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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도도맘 日 여행 추가 증거 제시…사진보니 `깜짝`
입력 2015-11-04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디스패치'가 강용석과 도도맘의 일본 나고야 여행기에 대한 추가 정황을 제시해 화제다.
'디스패치'는 4일 '[디패Go]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타이틀로 강용석과 도도맘의 사건을 재조명했다.
이날 보도에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들을 제시했다.
디스패치 취재진은 도도맘이 강용석의 카드로 식사를 했다던 일본 나고야의 미들랜드 스퀘어 42층 에노테카 핀키오리를 방문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도도맘이 찍은 당시의 인증샷을 추가로 확보해 공개했다. 도도맘은 당시, 일본에 사는 언니와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디스패치'는 사진에 흐릿하게 아는 언니라고 주장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지만 흰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의 덩치가 상당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디스패치'는 레스토랑 관계자에게 "강용석이 맞다"는 사실을 들었고 이 레스토랑은 타인의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취재진은 도도맘이 올린 인증샷에 등장한 나고야 메리어트 호텔의 일식집도 방문했다.
이어 도도맘의 음식 인증샷 한켠에 강용석의 얼굴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확대한 사진 속에서 유리에 비친 남성의 얼굴은 강용식이 확실해 보였다.
디스패치는 "강용석은 대중을 기만해선 안 된다. 그는 법과 양심을 따라야할 변호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정치인이며 차기 총선을 언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누리꾼은 "디스패치 강용석, 마지막 사진 완전 소름" "디스패치 강용석, 이쯤되면 인정하지" "디스패치 강용석, 근데 카톡은 어떻게 확보한거지?" "디스패치 강용석, 빼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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