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네티즌 선호 지방단지 `울산 대현더샵`
입력 2015-11-04 17:19 
이달 분양하는 지방 45개 아파트 단지(2만572가구) 중에서 울산 대현 더샵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342명을 대상으로 '11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 짓는 대현 더샵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와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대현 더샵은 전용면적 68~121㎡ 1180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교통·교육·편의시설·공원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부산 향토기업인 동원개발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짓는 해운대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차지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3위는 중흥건설이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에 짓는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다. 대전과 가까운 세종시 남쪽 지역에 84~109㎡ 1015가구로 구성됐다.
4~5위에는 삼호건설이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하는 대구 대신e편한세상,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아산탕정지구 복합2~3블록에 짓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꼽혔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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