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급변하는 창업생태계 대응 모색"

한국벤처창업협회가 오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별관 스포타임 5층에서 '급변하는 창업생태계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가 개최합니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1,000여 명의 교수와 연구원, 벤처기업인으로 구성된 벤처창업분야 국내 유명 학술지이며 2013년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돼 매년 90여 편의 권위 있는 논문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급변하는 창업 생태계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총 46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포럼 주제 발표로 '한국의 창업교육 생태계의 개선 방안'에 대해 국민대 황보윤 교수가 발표합니다.
토론자들로는 중ㆍ고등학교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업가센터, 창업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 창업교육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벤처창업학회가 매년 기업가정신으로 혁신적 노력을 통해 벤처기업을 일군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혁신기업가대상에 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 AMS와 한생화장품, 라미화장품 등을 계열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박혜린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박 회장은 대학 졸업 후 외국계 기업에 취업했다 어머니의 창업권유로 타이어전문매장을 창업해 성공한 후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등 전자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를 인수하여 하이브리드 카드를 신규개발 하면서 국내 카드 제조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성공시키는 등 디지털미터기 제조업체인 옴니시스템, DNA 분석기기 회사 AMS 등으로 혁신적 경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