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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아버지가 누군가 하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대박'
입력 2015-11-04 16:50 
고윤/사진=데일리중앙
고윤, 아버지가 누군가 하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대박'



배우 고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라는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인 고윤은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가 되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라며 "2~3주 정도는 공사장에 가서 시멘트 작업을 했었다. 직접 광고지를 붙여서 수학 과외도 했었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뛰면서 생활비를 만들고 연기학원에 다녔다"고 말해 연기와 관련한 부모의 지원이 없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일부러 연기와 관련된 일을 많이 했다. 연출부 막내, 캐나다나와 미국에서 수입해온 자연 다큐멘터리 통역을 해본적도 있다. 일부러 집 주변이 아닌 대학로 카페에서도 일을 했다. 예상대로 연기와 연극연출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다양했던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히며, 배우 일을 한 뒤에는 자신이 출연한 연극배우들과 함께 아르바이트했던 가게에서 뒤풀이를 한 적이 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윤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 회계학 강의를 듣던 중 급 한국행을 결정했다"며 아버지 김무성 대표에게 알리지 않고 휴학한 뒤, 배우의 꿈을 위해 한국에 귀국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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