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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프리미어12 모드, 5일 평가전 마에다 출격
입력 2015-11-04 16:04 
일본의 에이스 마에다 겐타(사진)가 5일 치러지는 프리미어12 대비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 선발로 출격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바다 건너 일본도 프리미어12 준비에 여념이 없다. 고쿠보 히로키(44) 일본 대표팀 감독은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 마에다 겐타를 선발투수로 예고하며 전체 선수들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015 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하기 위해 5일, 6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전날인 4일에 진행된 감독회견에서 고쿠보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상태를 체크하겠다. 실전경기를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평가전에 임하는 각오를 설명했다.
평가전 상대 푸에르토리코 에드윈 로드리게스(55) 감독은 "일본은 기초가 탄탄하고 기술적으로 실수 없는 야구를 한다. 실전과 같은 정신으로 싸워서 이기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고쿠보 감독은 5일 경기 선발투수로 올 시즌 사와무라 상을 수상한 마에다 겐타(27)를 낙점했다. 이에 맞서는 푸에르토리코는 메이저 리그 컵스 산하의 안드레스 산티아고(26)를 출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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