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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원희 "7살 아들 골퍼스윙 610나온다" 폭풍 자랑
입력 2015-11-04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이원희가 7살 된 아들 자랑을 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원희는 펀치 기계에 얽힌 추억을 얘기하던 중 "아들이 7살인데 골퍼스윙으로 610인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못미더운 표정을 짓자 이원희는 "(아들이)서자마자 골프스윙으로 정확하게 맞힌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준호가 "타이거 우즈가 5세에 골프를 시작하지 않았냐. 예성이는 4세에 골프를 시작했다"고 말하자 이원희는 "아니다. 13개월 때인가?"라고 정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원희는 이어 "애 엄마에게 물어봐라. 골프를 모르는 어른도 초보라면 공을 맞히기 어려운데 우리 아들은 처음에 딱 공을 맞히더라"라고 아들 자랑을 끊임없이 늘어 놓았다.
이원희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2008년 12월 결혼했으며, 2009년 11월 아들 이예성 군을 얻었다.
이에 누리꾼은 "예체능 이원희, 엄마 아빠 재능 물려받으면 대박" "예체능 이원희 오 김미현이랑 결혼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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