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호 결혼 "결혼 공개할 생각 없었다, 욕먹는 것 상당히 불쾌"
입력 2015-11-04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동호가 결혼과 관련, 협찬 억측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동호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며 협찬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동호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된 후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자, 이 같은 심경글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동호는 "저는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도 없었고 기사화시킬 생각은 더더욱 없었는데"라며 불쾌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기자님들이 주변에서 소문듣고 전화오셔서 기사쓰겠다고 하셔서 언론화된거고 촬영이고 뭐고 사전 협의된 것 하나없이 숨어계시다가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시는건 상관없는데 협찬때문에 일부러 불렀네 이런 소리 안 나오게 기사쓰실 때 잘 좀 써주세요. 저도 신부도 기자님들이 궁금해하시고 기사쓰시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해합니다만"이라
고 전했다.
동호는 또 누리꾼의 악플에 대해선 "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닌데 그거에 대해서 욕을 먹는것은 상당히 불쾌합니다"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