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처리퍼블릭, 엑소·소녀시대 태연 또 낙점
입력 2015-11-04 14:16 

네이처리퍼블릭은 전속모델로 EXO(엑소) 및 소녀시대 태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EXO와 태연은 자사 모델로 활동해오며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계약을 연장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EXO와 태연은 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와 가장 잘 부합한 모델로 판단되며, 큰 팬덤이 형성돼 있는 글로벌 스타들인 만큼 차별화된 매력으로 K-뷰티를 알릴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향후 제품에 따라 세분화된 멀티 모델 전략으로 젊은 타깃층을 공략할 뿐 아니라 브랜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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