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리동네 예체능` 이원희 "7살 아들 펀치점수 600점 나와"
입력 2015-11-04 12:34 
사진출처=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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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출신 코치 이원희(34)가 7살배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이 경남 거제의 '빅블루 유도부'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희는 펀치 얘기가 나오자 7살 아들 이예성 군을 언급하며 "예성이 펀치 점수가 600이 나왔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멤버들은 야유를 보내며 이원희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이원희는 "정말이다. 예성이는 서자마자 골프스윙으로 공을 맞혔다. 제가 진짜 거짓말은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희는 2003년 오사카 세계유도선수권대회, 2003년 제주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73kg급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2008년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KBS의 유도 해설을 맡았다. 현재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
이원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원희, 유도선수 출신이구나" "이원희, 아들 귀엽겠다" "이원희, 7살이 펀치 점수가 600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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