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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도도맘 日 여행기 밀착 취재…추가 증거 제시
입력 2015-11-04 12:22  | 수정 2015-11-04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디스패치가 강용석 변호사와 파워블로거 도도맘의 일본 나고야 여행기를 밀착 취재, 추가 증거를 제시했다.
최근 도도맘이 일본 여행 당시 음식점에서 강용석 변호사 명의의 카드로 계산한 사실이 알려지자, 양측은 동석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내가) 방송 때문에 시간이 안돼 카드만 준 것이다. 그래서 (도도맘이) 영수증 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해명에 디스패치는 4일 일본 나고야 미들랜드 스퀘어 42층의 에노테카 핀키오리를 찾아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레스토랑 관계자는 강용석의 사진을 보고 "남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이 레스토랑은 타인 명의의 카드로는 계산할 수 없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또 디스패치는 같은 호텔에 위치한 일식집에서 도도맘이 찍었던 음식 사진의 '숨겨진 부분'을 다시금 공개했다. 테이블의 비친 남성의 존재. 디스패치는 "그가 맞습니다"라고 말하며 테이블에 비친 남성의 얼굴이 강용석 변호사라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은 "디스패치 강용석, 이쯤되면 인정하자" "디스패치 강용석, 마지막 사진 진짜 소름" "디스패치 강용석, 잘못 걸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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