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측 "`안녕 내 소중한 사람` 확정 NO, 현재 논의 중"
입력 2015-11-04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가수 비가 새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비 측 관계자는 "시놉시스를 받은 건 맞지만 확정된 건 없다. 현재 논의 중인 상태"라며 "다음 달이 콘서트라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비가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라는 작품을 원작으로, 쌈박하게 귀환한 저승동창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 비는 백화점에서 여성복 코너 과장으로 일하다가 과로사로 죽은 뒤 엘리트 꽃미남 점장이 되는 남자주인공 이해준 역 출연을 제의 받았다.
한편 비는 오는 7일부터 중국 후난성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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