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박지우 "영국서 인종차별 받아…냄새 난다더라"
입력 2015-11-04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택시' 박지우가 영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직업의 세계' 특집에는 패션디자이너 황재근과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우는 "동양 사람은 아예 취급을 안 한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려고 들어왔는데 인사했는데 눈인사를 하고 가더라.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너의 춤은 코리안 스타일이라고 하고, 냄새도 난다더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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