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공판
입력 2015-11-04 07:00  | 수정 2015-11-04 08:07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존 패터슨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오늘(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오늘(4일) 공판에는 살인범으로 지목됐다가 무죄를 받고 풀려난 재미교포 에드워드 리가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합니다.
패터슨과 리는 조중필 씨가 살해된 지난 1997년 이태원 햄버거집 화장실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으며, 서로를 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