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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류현진, 잠시 쉬어간다...14일 입국 예정
입력 2015-11-04 06:31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귀국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8·LA다저스)이 재활 훈련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간다.
류현진의 에이전트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4일(한국시간) MK스포츠에 류현진이 현지 시간 기준으로 13일 한국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14일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다.
MK스포츠는 하루 전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류현진이 13일 입국 예정이라고 전했었다. 일정이 변동된 것인지, 시차에 의한 혼선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류현진의 귀국은 예전부터 계획됐던 일이다. 류현진은 지난 9월초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예정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휴식 차원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지난 5월 왼 어깨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10월 7일 첫 캐치볼 훈련을 시작했다. 5주간 훈련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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