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자상거래, 반환관련 피해 '최다'
입력 2007-09-24 08:15  | 수정 2007-09-24 08:15
인터넷쇼핑몰과 TV홈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전체 소비자 피해는 줄었으나, 구입한 제품의 반환을 둘러싼 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 건수는 총 2천210건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제품 반환을 둘러싼 계약해제나 해지가 845건으로 전년대비 35.6% 늘어나면서 가장 많았고, 제품의 품질 하자는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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