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자, 신동엽과 옥신각신 “나를 소개해줘야지”
입력 2015-11-02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신동엽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계인 박준규 김동완 슬리피가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하루 종일 담배를 피우며 컴퓨터 게임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연승자 ‘엄마, 제발 쫌! 팀의 주인공 엄마와 인터뷰 도중 이영자는 신동엽씨가 어머님을 좋게 봤나 봐요~ 나이가 조금만 더 많았으면 아버님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화가 나더라고 그런 좋은 자리가 있으면 나를 소개해줘야지!”라며 폭탄발언을 했고, 이에 신동엽은 이영자의 시선을 피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30대 남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저는 5년 전 첫눈에 반한 완벽한 퀸카와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자꾸 밖에 나가는 아내 때문에 전 늘 홀아비 신세입니다! 아이들에게 재즈댄스를 가르치는 제 아내는 집에 들어올 생각을 안 해요! 여보, 일도 일이지만 이젠 우리 아이부터 챙겨줘!!”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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