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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강예원과 나체로 백허그? 사진 보니 '헉!'
입력 2015-10-28 17:45 
구본승 /사진=마법의 성 캡쳐
구본승 강예원과 나체로 백허그? 사진 보니 '헉!'

방송인 구본승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파격 노출을 감행했던 영화 '마법의 성'이 눈길을 끕니다.

구본승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영화 '마법의 성'을 찍고 평소 친한 설경구가 '너 그거 왜 했니''라고 자꾸 물어봤다"고 전했습니다.

구본승은 "어느 날 술자리에서 설경구가 나를 불렀다. 술에 취해 5분에 한번씩 나에게 '너 그거 왜 했니'라고 물어봐 정말 난처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왜 했습니까"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구본승은 "여러가지 일이 겹쳐 있었다. 내가 여기서 말을 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경우가 아닌 것 같다. 영화 촬영 후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은 많이 줄었지만,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나에게 그 영화는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작품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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