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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슈` 김미나, 강용석 스캔들 전격 해명
입력 2015-10-28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도도맘 김미나가 방송에 최초 출연했다.
김미나는 MBN 뉴스 & 이슈로 방송에 최초 출연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도맘 김미나는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스캔들로 끝나 있으면 가만히 있으면 스캔들로 인정하는 걸로 생각 돼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진실을 말하려면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나는 "이렇게 큰 이슈로 커질 줄 몰랐다"고 말하며 연신 떨리는 목소리 답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은혜 앵커는 홍콩 사진에 대해 "강용석이 맞나"고 물었고, 이에 김미나는 사진 속 남성이 강용석이 맞다고 답했다. 이어 "저녁을 같이 먹었다"면서 "각자 업무로 갔고, 일정 조율을 해서 만났다"고 홍콩 여행에 대해 해명했다.
또 그는 "처음 강용석을 알게 된 것은 2013년 가을 쯤에 알게 됐다"고 말하며 기억을 더듬었다.
또 이날 김은혜 앵커는 김미나에게 일본 여행 사진 속 영수증에 대해서 "아는 언니를 갔다고 말했는데, 처음부터 강용석이라고 인정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미나는 "불륜으로 오해 받을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또 일본 여행에 대해서도 "우연히 만난 것은 아니고 일정을 맞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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