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에노 주리 "한국 남자들 `오빠`라는 말 좋아해"
입력 2015-10-28 16:56 
‘시크릿 메시지’ 우에노 주리 <사진출처=MBN스타>

‘우에노 주리 ‘빅뱅 탑 ‘시크릿 메시지 ‘우에노 주리 탑
배우 우에노 주리(29)가 한국의 ‘오빠 호칭을 언급해 화제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빅뱅의 탑(최승현),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박명천 감독, 유대얼 감독, 이승훈PD가 참석했다.
이날 우에노 주리는 예전에 ‘노다메 칸타빌레 프로모션차 한국에 왔었다. 그때 한국 남자들이 ‘오빠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본에 정말 그런 장면이 있더라. 그 말이 사실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일본에는 그런 문화가 없다. 윗사람에 대한 호칭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2일 네이버 TV캐스트롤 통해 방송된다.
우에노 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에노 주리, 나도 오빠라는 말 좋아하는데” 우에노 주리, 전에 한국 왔었구나” 우에노 주리,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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