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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랩으로 애정 표현…‘감동’
입력 2015-10-28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최자 설리
슈가맨에 출연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랩 가사를 통해 설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구본승과 줄리엣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쇼맨' 다이나믹 듀오, 제시와 함께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최자가 선보인 랩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다들 미친 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라는 랩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이건 본인의 얘기를 여기다 쓴 거 아니냐. 그냥 편지네"라고 말했다. 최자는 "원곡 가사와 어울리는 가사를 쓴 것"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최자는 14살 연하인 설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설리는 최근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바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최자 설리, 잘 만나는 것 같네”, 최자 설리,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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