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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 대중교통으로`…플래시몹 캠페인 진행
입력 2015-10-28 16:36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고척스카이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서울시설공단은 "28일 국내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이색 플래시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플래시몹 캠페인은 고척스카이돔에 대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장려 및 오는 4일 진행되는 역사적인 돔구장 개장식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고척스카이돔 앞 광장에서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실시했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고척스카이돔 주변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중앙버스 정류장 확대, 교통안내 전광판 설치, 고척교 확장, 보행자 전용도로 신설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로 자리잡기 위해 이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노력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척스카이돔구장은 11월 4일 정식개장을 할 예정이며, 개장을 기념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쿠바 국가대표팀간의 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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