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양하이타오, 패션의류 유통사업 진출
입력 2015-10-28 15:55 

하이타오 글로벌(www.hitao.com)에 한류관을 연 한양하이타오는 화장품을 넘어 패션의류 유통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양하이타오는 해피타오바오와 공동 운영하는 하이타오 글로벌 한류관에서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한류 패션관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추가해 상설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양하이타오는 이번 패션관 상설 오픈을 준비하는 동시에 중국의 솔로데이 기간에 맞춰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는 ▲가수 제시카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블랑&에클레어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지선 씨의 토탈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J어퍼스트로피 ▲스타일리스트 노광원 씨의 가방 브랜드 ‘하비아누 등 총 4개 브랜드의 150여 개 품목이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 판매에 이어 중국 패션에 대한 수요를 체감해 제품군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별도의 상설관을 오픈해 화장품뿐만 아니라 패션의류 판매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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