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올스타 상품전’ 열어…인기상품 반값 판매
입력 2015-10-28 15:43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전국 141개 점포에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내달 4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올스타 상품전은 최근 홈플러스 대주주가 영국 테스코에서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 바뀌며 새 출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아사히, 파울라너 등 주요 세계 맥주를 6캔당 9500원에 판매하며, 프링글스(110g)를 40% 할인해 1600원, 냉동 블루베리(1kg·칠레산) 6800원,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화이트골드 믹스(230입·종류별) 2만3080원, 유아동 내의 상하세트 1+1(종류별) 1만3900원, 이월드 멀티코드 통합스위치(4구) 종류별 4800원 등이 있다.
주요 신선식품도 반값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멸치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며, 밀감(3.8kg·박스) 30만 박스 물량을 7980원에, 바나나 (2.1kg 내외·필리핀산)는 25만 송이 물량을 준비해 3980원에 선보인다.
또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11월 1일까지 한우 전 품목에 대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한우 구매권을 증정하는 등 구매 가격에 따라 한우 구매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고객이 많이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통업 본질에 충실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