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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뽀뽀녀' 시절 다시 보니 '사랑스러워~'
입력 2015-10-28 15:10 
박선영/사진=SBS
박선영 아나운서, '뽀뽀녀' 시절 다시 보니 '사랑스러워~'



SBS에 복귀한 박선영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뽀뽀녀'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뽀뽀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뽀뽀녀'라는 애칭은 특정 발음을 할 때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곤 하는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네티즌들이 붙여 준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런 버릇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는 '2015 SBS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공개된 개편안에 따르면,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동안 공형진이 진행하던 '씨네타운'의 후임 DJ가 됐습니다.

DJ로 SBS 복귀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 박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라디오로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 이 외에도 SBS 파워 FM은 오후 6시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평일 오후 10시 정엽의 '파워 스테이지 온 라이브'. 주말 오후 10시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말 유나이티드', 매일 오전 1시 조정식 아나운서의 'FMzine'을 신설해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다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개편안은 오는 11월 2일부터 적용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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