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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중국 정법대학교와 산학교류 협력 합의
입력 2015-10-28 14:54 

쌍방울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인턴 실습 지원, 자사 홍보 등에 대해 중국 정법대학교와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평스용 중국 정법대학 부총장, 두주란 원장, 양지혜 주임, 리환 교수, 양선길 쌍방울 회장, 최우향 쌍방울 부회장, 정선태 변호사(전 법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쌍방울은 이번 합의로 매년 중국 정법대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턴 실습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신에 정법대학이 매년 4회 발행하는 잡지와 인터넷 매체를 포함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자사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52년 설립된 정법대학은 지난 2012년 한국법제처와 학술교류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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