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수미 정려원, 다툼에 눈물 촬영중단...무슨 일?
입력 2015-10-28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과 임수미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정려원과 그의 절친 임수미가 암스테르담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정려원과 임수미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아트바젤에 참여하게 됐다. 임수미는 정려원에게 글씨 적는 것을 부탁했다. 자신이 부탁한 글자를 정려원이 자꾸 틀리자 임수민은 예민해졌고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다.
정려원이 참지 못하고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묻자 임수미는 "서운하다"라며 촬영중단을 요구했다.

정려원은 계속되는 갈등에 눈물을 보였다. "나도 너무 힘들어. 너 맞춰주느라"라며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라며 하소연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미안해하며 화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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