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웃음사냥꾼 박명수 ‘마리텔’ 굴욕 회복할까
입력 2015-10-28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웃음 사냥에 나섰다.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자칭 ‘웃음사냥꾼으로 통하던 박명수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시청자들이 기대한 만큼의 웃음을 끌어내지 못해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 녹화 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긴히 제작진을 찾아와 본인의 이미지를 되찾기 위한 ‘웃음사냥꾼 특집을 제안했다.
‘웃음사냥꾼 특집은 박명수가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을 통해 기획한 아이템으로, 멤버들이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웃음 사냥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출동해 관찰 카메라를 통해 진짜 웃음 사냥꾼이 맞는지 검증 후 그물로 생포한다는 내용이다.
박명수를 비롯한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은 박명수의 명예 회복과 큰 웃음을 위해 ‘웃음사냥꾼이 돼 거리로 출격했다. SNS를 통해 즉석에서 시민들의 제보를 받은 여섯 멤버들은 그물을 들고 현장으로 단숨에 달려갔다는데, 과연 재야에 숨어 있는 ‘웃음사냥꾼들을 발굴해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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