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예준, 故 김현지 애도 "만나자 할 때 미루지 말걸…"
입력 2015-10-28 11:33 
[사진출처 : Mnet]


‘이예준 ‘김현지
가수 이예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김현지를 애도했다.
이예준은 28일 자신의 SNS에 실감이 안 나서 왜 그랬냐고 소리 지르고 화라도 내고 싶은데 전할 곳이 없어 여기다 이러고 있어요. 만나자 할 때 미루지 말걸 그 외로움에 조금이라도 동조한 것 같아 미안해요. 얼마나 힘들었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거기선 아프지 말고 힘든 일 없이 행복하게 지내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예준과 김현지는 지난 2013년 Mnet ‘보이스 코리아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50분께 익산시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 고인 중 한 명이 김현지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지, 동반 자살을 한거군요...” 김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현지,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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