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려원, 임수미와 갈등 중 눈물 “너무 힘들어”…무슨 일?
입력 2015-10-28 10:45  | 수정 2015-10-29 11:08

‘정려원 ‘임수미 ‘살아보니 어때 임수미
배우 정려원과 아티스트 임수미가 갈등을 겪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로드 트립을 떠난 정려원과 임수미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적인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을 찾았다. 임수미는 이 곳에서 자신이 직접 구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려고 했으나 정려원과 손발이 맞지 않았다.
임수미는 자신이 지시한 내용을 제대로 받아 적지 못하는 정려원을 보고 답답해 했고, 자신을 향한 날선 반응에 왜 성질을 내냐”고 말했다. 그러자 정려원은 화는 네가 내고 있다.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맞섰다.

결국 두 사람은 카메라를 등지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임수미는 바쁘고 힘든 정려원을 배려하느라 자신의 계획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언니에게 너무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려원은 나도 너무 힘들어. 너 맞춰주느라”라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 임수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려원 임수미, 제대로 갈등 빚었네” 정려원 임수미,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정려원 임수미, 해외가면 많이 싸운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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