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탐앤탐스, 독립영화 무료 상영회 개최…‘가족’ 주제 영화 3편 상영
입력 2015-10-28 09:57 

커프전문점 탐앤탐스가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28일 개최한다.
인디스카이데이는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탐앤탐스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함께 펼치는 문화예술프로젝트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아셈타워점에서 연다.
이번 인디스카이데이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 2편과 애니메이션 1편을 상영한다.
장애인영화제 특별상을 받은 우문기 감독의 ‘서울유람은 신경성 난청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의 서울 유람 내용을 담았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을 받은 정한진 감독의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생식을 하며 살아가는 11살 정호와 그런 정호를 이해 못하는 해미의 이야기를 다뤘다.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상을 받은 원종식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천년기린은 효자 돌쇠가 100년 넘게 병들어 누워 계시는 어머니를 극진히 간호한다는 내용이다.
탕앤탐스는 29일에는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여성 보컬 그룹 버블시스터즈 무대로 꾸민 카페 버스킹 공연 ‘탐스테이지도 연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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