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리, 옥주현 기다려!…뮤지컬 ‘투란도트’ 여주인공 꿰찼다
입력 2015-10-28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여성 보컬 알리가 뮤지컬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동명의 유명 오페라 ‘투란도트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제작 DIMF)에 출연한다.
2011년 초연부터 객석 점유율 97%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중국에 진출한 후 중국 현지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리는 ‘투란도트에서 오카케오마레의 공주인 여주인공 ‘투란도트 역을 맡는다. ‘투란도트는 어머니의 잔인한 죽음으로 인한 증오와 복수로 차가운 두 개의 심장을 가지게 된 얼음 공주다. 알리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완벽한 가창력이 더해져 멋진 열연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알리는 최근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화이트홀(White Hole) 음악감상회에서 뮤지컬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의 또 다른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알리는 최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댄싱9의 현대 무용수 임샛별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