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서진호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냐" 결혼 당시 사정보니 '어머'
입력 2015-10-28 09:31 
택시 서진호/사진=tvN
택시 서진호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냐" 결혼 당시 사정보니 '어머'



'택시'에 출연한 서진호·김형석 부부가 화제입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김형석·서진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서진호는 "주변에서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물어보며 '남편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의심한다. 그런 거 아니다"라며 주변에 떠도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김형석 역시 "(결혼 당시) 빚만 20억이 있다고 (아내에엑) 고백했다. 그래도 아내가 개의치 않고 '갚아나가면서 살면 된다'라고 말해줬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김형석은 "대신 돈 관리를 아내가 했다. 결국 20억 빚을 2년 반만에 청산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로 불리는 김형석은 "저작권이 등록된 곡은 1200곡 정도다. 저작권료는 작곡 40%, 작사 40%, 편곡 20%로 분배된다"라며 "단기간에 6억 정도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다"라며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린 바 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