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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강예원과 나체로 백허그…아찔한 모습에 깜짝! "그거 왜 했니?"
입력 2015-10-28 09:08 
구본승 /사진=마법의 성 캡쳐

구본승, 강예원과 나체로 백허그…아찔한 모습에 깜짝! "그거 왜 했니?"



방송인 구본승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파격 노출을 감행했던 영화 '마법의 성'이 눈길을 끕니다.

구본승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영화 '마법의 성'을 찍고 평소 친한 설경구가 '너 그거 왜 했니''라고 자꾸 물어봤다"고 전했습니다.

구본승은 "어느 날 술자리에서 설경구가 나를 불렀다. 술에 취해 5분에 한번씩 나에게 '너 그거 왜 했니'라고 물어봐 정말 난처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왜 했습니까"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구본승은 "여러가지 일이 겹쳐 있었다. 내가 여기서 말을 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경우가 아닌 것 같다. 영화 촬영 후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은 많이 줄었지만,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나에게 그 영화는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작품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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