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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1` 출신 김현지 사망…엠넷 측 "매우 안타깝다"
입력 2015-10-28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의 사망 소식에 엠넷 제작진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27일 엠넷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슈퍼스타K 시즌1과 ‘보이스코리아 시즌2 제작진은 해체된 상태”라면서 ‘보이스코리아 시즌2 연출을 총괄했던 오광석 CP의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오광석 CP는 김현지는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던 출연자다. 그의 열정과 의욕은 방송에 다 담기 어려울 정도였다. 매우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앞서 김현지는 27일 오전 3시 50분께 전북 익산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고모(33)씨, 이모(33)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다 타버린 번개탄도 함께 발견돼 동반 자살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김현지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슈퍼스타K1에 출연해 슈퍼위크에 진출하며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2013년 ‘보이스코리아2에도 재도전한 바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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