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형석, 애처가 인증 “10개월 동안 아침저녁으로 약 발라줬다”
입력 2015-10-28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아내 서진호 임신 때를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실사판 야수의 미녀 특집으로 꾸며져 작곡가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출연했다.
서진호는 출산 이후 새로운 설렘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형석은 사실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실감이 안 났다. 아내한테 뭐를 해줘야 하나 했다. 아침저녁으로 10개월 동안 계속 배에 약을 발라줬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서진호는 한 번도 안 빼고 발라줬다. 새벽 4시에 들어와도 했다며 ”지금도 임신하면 그 기억만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 부부의 집과 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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