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서울 6도·춘천 2도
입력 2015-10-28 07:16  | 수정 2015-10-28 08:29
【 앵커멘트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중부에는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죠, 전소영 캐스터?

<오프닝>네, 저는 지금 광화문에 나와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길 옷 단단히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1>서울의 아침 기온 6도, 춘천 2도, 영월은 3도를 기록하면서 예년보다 기온이 5도이상 큰 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농작물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최고>낮 기온도 전국이 20도 아래에 머물겠는데요, 서울 16도, 춘천 15도, 전주 18도, 부산도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앞으로 추위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또 한번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더 낮아지겠습니다. 주말엔 서울의 아침기온 2도를 기록하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클로징>이번 추위는 다음주 초반까지 이어진 뒤 다시 풀린다고 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소영이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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