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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일부 옅은 황사
입력 2015-10-28 0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옅은 황사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제주도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황사 마스크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해진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1도를 비롯해 인천 7도, 강릉 8도, 청주 8도, 전주 8도, 대전 7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기온 역시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예상되는 낮 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7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광주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은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남해 서부서쪽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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