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경선 충북·강원...정동영 1위
입력 2007-09-16 23:42  | 수정 2007-09-17 08:53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의 충북-강원 지역 투표 결과 제주-울산 지역에 이어 정동영 전 정관이 1위를 차지하며 초반 4연전을 1위로 마감했습니다.
정 후보가 충북-강원 지역에서 총 8천645표를 얻어 1위를, 2위는 2천211표를 얻은 이해찬 후보가 차지했으며, 손학규 후보는 5천279표를 얻어 3위에 머물렀습니다.
유시민 후보의 사퇴로 이해찬 후보가 단숨에 2위로 뛰어올라 친노 단일화의 힘이 입증된 반면,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했던 손학규 후보는 4곳 중 한 곳에서도 1위를 기록하지 못해 '대세론'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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