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대폰 소비자 피해 70%가 부당요금
입력 2007-09-16 16:47  | 수정 2007-09-16 16:47
휴대폰과 관련해 발생하고 있는 소비자 피해의 70%가 부당한 요금청구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서혜석 의원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휴대폰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 부당요금과 관련된 것이 2천800여건으로 68.84%를 차지했습니다.
부당요금 관련 불만은 2003년 269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천71건으로 급증했고 올 들어 6월까지는 359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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