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혁신도시, 이전 대상기업 직원도 외면"
입력 2007-09-16 12:47  | 수정 2007-09-16 12:47
전국 10개 지역의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최근 착공에 들어갔지만 이전 대상 공공기관 직원 5명중 1명 정도만이 이주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등 혁신도시별 이전 대상 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혁신도시에는 175개 공공기관 소속 직원이 이주하게 되며, 정부는 직원이 동반하는 가족을 합하면 10만 여명 이상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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