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태풍경보...강풍·폭우피해 속출
입력 2007-09-16 10:27  | 수정 2007-09-16 10:27
제11호 태풍 '나리'가 오늘(16일) 오전부터 제주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주변에는 순간 최대풍속 24m의 강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대부분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제주 기점 6개 항로의 모든 여객선 운항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제주 기점 6개 항로 여객선 12척도 전면 통제돼, 섬 지역을 오가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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