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내년 상반기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
입력 2007-09-16 07:47  | 수정 2007-09-16 07:47
LG경제연구원은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의 글로벌 유동성 흐름'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7월 발생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세계경기가 경착륙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 주택시장과 국제금융시장이 추가부실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모기지 연체율 변화에 반영되기 까지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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