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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 애인 폭로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무슨 일인가 보니 '맙소사!'
입력 2015-10-17 19:14  | 수정 2015-10-18 17:56
장시환 장성우/ 사진=SNS
장시환 애인 폭로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무슨 일인가 보니 '맙소사!'



야구선수 장시환의 애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에 올린 글이 논란입니다.

16일 장시환 애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최근 장성우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스려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자겠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결혼은 내가 하자고 했나? 시집오라고 친척 결혼식이고 데려가서 동네방네 결혼할 거라고 인사 다니고 부모님께 누구보다 잘했는데"라며 "직장인에겐 최고의 꿀같은 추석휴일도 하루도 안 빠지고 병수발했더니 헤어지잔 한 마디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무책임하게 없어지네"라며 억울함이 묻어나는 글을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룸메이트 끼리끼리네 너 장시환이나 장성우나. 그 와중에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 어느 누가 내가 얘랑 잤소 할 사람이 누가 있냐며 웃던 니네가 사람 우습게 보고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라고 적었습니다.

한편, 현재 해당 여성의 SNS 페이지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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