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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할리우드 진출…`레지던트 이블6` 출연 확정, 남아공서 촬영 중
입력 2015-10-17 16: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의 할리우드 진출이 공식 발표돼 화제다.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가제) 수입·배급을 맡고 있는 UPI코리아는 17일 "이준기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기 SF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로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 진행 중이다. 이준기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출연은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 이준기가 맡은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주인공 앨리스 역의 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인기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지난 8월 촬영을 시작해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와 대박이다" "이준기, 승승장구!!"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대박사건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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