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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벌이 위해 캣타워 제작…벌이의 반응은?
입력 2015-10-17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고양이 '벌이'를 위한 캣타워를 손수 제작해 감탄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유해진은 산체와 놀면서 심심해하는 벌이를 위해 직접 나무 판자를 꺼내 캣타워 제작에 나섰다.
이날 유해진은 줄자로 완벽하게 선을 긋고 톱질을 하며 캣타워 기둥을 완성했다. 이어 나무 판자를 잘라 못질을 하고 2층과 3층 판자를 연결했다.
유해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산체만 신경쓴 것 같더라. 산체가 답답함을 느낄까봐 산책을 시켜줬는데, 벌이도 그럴 수 있겠더라"고 설명하며 캣타워 제작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유해진은 완성된 캣타워를 방으로 가져갔지만 벌이는 예상과 반대로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유해진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삼시세끼 유해진, 알면 알수록 매력 덩어리" "삼시세끼 유해진, 참바다씨 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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