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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지온, 반려견 새봄 임신에 `보디가드` 자처
입력 2015-10-17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엄 부녀의 반려견이자 지온의 언니 새봄이 임신을 했다.
오는 18일, 100회를 맞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백 점 아빠를 향하여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슈퍼맨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함께 아빠들의 뜻 깊은 소감이 100회를 기념할 예정이다.
오포읍 엄 부녀네 집에 경사가 났다. 바로 지온의 언니 새봄이 드디어 임신을 한 것.
엄태웅은 새봄의 심상치 않은 몸 상태를 제일 먼저 발견하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새봄의 임신을 확인을 한 엄 부녀는 새 가족이 생긴다는 기쁨에 함박미소를 터트려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지온은 새봄의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지온은 새봄의 몸을 쓰다듬어 주는 등 의젓한 동생 포스를 뽐냈다. 이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새봄의 새 보금자리까지 아빠와 힘을 합쳐 만들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엄 부녀는 새봄의 순산을 위해 몸보신 음식까지 손수 만드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0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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