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혼자산다` 이국주 "다이어트, 아무도 몰라줘 그만뒀다"
입력 2015-10-17 14:02  | 수정 2015-10-18 14:08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이국주(29)가 다이어트를 그만둔 이유를 고백했다.
이국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상 8kg 정도 감량했는데 아무도 몰라줬다"며 "열받아서 관둔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몇 키로 뺀다고 해도) 어차피 크게 달라지지 않을 바엔 맛있는거 먹고 만족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나중에 웨딩드레스를 입거나 예뻐보이고 싶을 때 그때 가서는 정말 확 빼고 싶다"라며 "그렇게 변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국주, 8kg 감량했었구나" "이국주, 나중에 확 뺄 계획이네" "이국주, 살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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