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상수, 과거 카메라에 손가락욕?
입력 2015-10-17 13:48  | 수정 2015-10-18 14:08
'부산 래퍼' 정상수의 거친 과거 모습이 화제다.
정상수는 지난해 방송된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빼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상수의 가능성을 인정한 양동근은 정상수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갔고, 함께 팀을 이룬 아이언, 기리보이 등과 함께 양꼬치 집에서 회식 자리를 가졌다.
사건은 이때 벌어졌다. 술이 조금씩 들어가자 정상수는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카메라에 대고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양동근도 정상수의 행동을 막진 못했다.
정상수의 거친 행보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단체곡 미션을 앞두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결국 정상수는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정상수는 연습 중인 양동근 팀에 모습을 나타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정상수는 연락이 두절된 이유에와 관련해 진지한 모습으로 아티스트의 고뇌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상수는 부산대학교 출신이며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래퍼다.
정상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상수, 과거 카메라에 욕했네" "정상수, 거칠구나" "정상수, 양동근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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