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 유재석, 빚 갚는 여고생 사연에 눈물…`먹먹`
입력 2015-10-17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동상이몽'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홀어머니 밑에서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 하는 제주도 여고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MC 유재석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제주도 방언을 총 동원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위해 힘썼다. 그러나 출연자 모녀의 가슴 먹먹한 사연이 소개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최은경을 비롯한 연예인 패널들의 흐느낌이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고,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가던 유재석도 눈물을 보이며 출연자 사연에 공감했다는 후문.
유재석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1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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