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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요미우리 꺾고 JS까지 ‘-1승’
입력 2015-10-16 21:51 
타테야마 쇼헤이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재팬 시리즈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야쿠르트는 16일 일본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 3차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2-0으로 이겼다.
센트럴리그 1위를 차지해 1승을 안고 시리즈를 시작한 야쿠르트는 3승1패를 기록, 남은 3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재팬 시리즈에서 만나게 된다.
야쿠르트는 6회말 2점을 뽑아냈다. 무사 만루에서 나온 다카이 유헤이의 유격수 앞 병살타 때 한 점을 뽑았다.
이어진 2사 1,3루 기회에서 야쿠르트는 이마나미 다카히로의 좌전 안타로 한 점을 더 뽑았다.
야쿠르트는 선발 타테야마 쇼헤이에 이어 아키요시 아키, 규코 겐타로, 로건 온드루섹, 토니 바넷을 투입하며 상대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두 팀은 17일 오후 6시에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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